책 소개

무인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 수련하고 의원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수련한다.
무림을 동경하여 집 나간 안수의가의 탕아 진가신.
살귀라 불리던 그가 사람을 살리는 의원이 되기 위해 돌아왔다.

"의원은 기술로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진정 환자를 이해하고 그 병을 함께 앓아가면서 환자를 구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닌 살리는 길을 걸어갈 것이다.

신동진의 신무협 장편 소설 『의생진검』 제 6권.



<목차>

제1장 새장에 갇힌 새
제2장 살행조
제3장 금고춘
제4장 신풍회
제5장 열래객잔
제6장 금의위
제7장 해원도방
제8장 천추독의
제9장 제독부의 후인
제10장 주안단
제11장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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