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구선모 신무협 판타지 소설. 고려의 유랑자 임호열은 불의의 사고로 삼황의 제자가 된다. 삼황의 골칫거리가 된 호열은 삼황의 농간에 의해 고난의 회오리 속에 몇십년간 수련을 계속, 마침내 어의심공을 깨우침으로써 게으르고 낙천적이던 성격에서 반쯤 신이 되어버리고, 인간으로서의 평범한 생활을 원하던 끝에 어쩌다 무림의 풍랑 속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작가 소개

- 구선모

1973년 서울 출생. 단국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건설회사 이사로 근무 중. 무협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1992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부터였고,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것은 2001년 겨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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