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콜니스 후작의 금지옥엽 막내딸로 환생한 에우리피아 콜니스.
그녀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유리페’라는 가명으로 자유롭게 살아간다.
어느 날, 절친한 친구 ‘엘라’가 동화 속 신데렐라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새 가족에게 구박받는 엘라를 위해 요정 역할을 자처하는데.

“갑자기 에이드리안은 왜?”
“유혹하려고.”
“에우리피아, 네가 에이드리안을 유, 유혹한다는 말이야?”
“이 바보야, 나 말고.”

유리페는 약혼자 클라우드를 꼬드겨
에이드리안 황자와 엘라를 이어주기 위해 계략을 꾸미고,
유리페를 흠모하는 클라우드는 또다시 그녀의 짓궂은 농담에 넘어가 고백하고 마는데.

“내가 착각하고 있었네. 미안해, 클라우드.”
“그게 아냐, 에우리피아.”
“집안 어른들끼리 억지로 시킨 약혼인데 좋아할 리가 없지.”
“좋아해!! 좋아해, 에우리피아. 좋아하고 있어. 누가 시켜서 좋아할 리가 없잖아!”

동화 속 두 주인공을 엮어주기 위한
유리페와 클라우드의 알콩달콩 신데렐라 프로젝트!

<키워드>
다정남, 순정남, 털털녀, 힐링물, 환생, 운명적사랑, 로맨스판타지

작가 소개

- 밤손

밤손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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